9월 6일까지 37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알뜰 가성비, 프리미엄, 차별화 선물세트 약 700여 품목 준비카드 할인,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사전예약 프로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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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37일 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사전 예약판매는 고물가 시기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명절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고객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명절 연휴에 여행을 즐기는 추세가 늘어나면서 미리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23년 추석과 24년 설 선물세트 매출의 사전예약 구성비는 각각 50% 이상을 기록했다.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사전예약 행사에서 약 7백여 품목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전 사전예약 판매 데이터와 최신 소비 트렌드, 물가 동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경기 불황과 소비 침체에 따른 가성비 선물세트 구색을 확대한 것은 물론, 프리미엄, 차별화 선물세트를 보강하는 등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사전예약 상품들을 준비했다.먼저,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지난 추석과 비교해 3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세트 품목을 30% 이상 늘리고, 준비 물량도 20% 가량 확대했다. 가성비 대표 상품으로 ‘충주 프레샤인 사과(17~20입)’를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유명 산지 사과와 배를 100% 당도 선별한 ‘프라임 사과 배 혼합 선물세트(사과 4입/배 6입)’는 5만9900원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의 고당도 사과와 배를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장마와 폭염 등 작황 이슈에 대비하여 AI로 선별한 ‘AI 메론 세트’는 물론, 이른 추석에만 만나볼 수 있는 ‘신화 창조배’ 이색 선물세트도 선보인다.그리고 1만원대 이하의 초가성비 상품으로 ‘양반 들기름 김세트’를 9900원, ‘녹차원 차다움/포시즌 베스트티 세트’를 각 9900원에 판매하며, ‘넛츠박스 매일견과 20봉’은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9950원에 판매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상품들도 준비했다.축산 선물세트 역시 10만원 미만 가성비 선물세트 물량을 약 40% 확대 준비했다. 특히 미국산 소고기 인기 부위로 구성된 양념육 시즈닝 스테이크 모둠 세트, 캐나다산 돼지고기 선물세트 등 실속 선물세트 10여종을 신규 출시하며 가성비 쇼핑의 선택지를 넓혔다.이외에도 소비 양극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의 프리미엄 혼합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한우 최고등급인 1++(9)등급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부위 등심과 안심, 채끝으로 구성된 최고급 선물세트를 신규 출시했으며, 선물세트 하나로 4가지 한우 구이용 부위를 맛볼 수 있는 1등급 한우 구이 스페셜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수산 선물세트 경우 기존에는 주로 갈치, 굴비 등 원물로 구성된 일반적인 상품들을 판매해왔다면 올해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트렌디한 신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법인 및 기업체 대량 구매 고객들을 대응하기 위해 사전예약 기간 동안 일부 선물세트에 한해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에서도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롯데마트와 동일한 혜택으로 사전예약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롯데온에서는 상품권 대신 최대 120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이번 추석은 가성비부터 프리미엄, 차별화 상품까지 다양한 고객 취향에 맞추어 다채로운 사전예약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가장 좋은 혜택으로 추석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풍성한 명절과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을 미리 준비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