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장 받으며 자녀 교육자금 준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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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생명
    교육보험 명가 교보생명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새로운 교육보험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보험은 무배당 상품이다.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은 종신보험에 교육보험을 결합한 교육보장보험으로 평생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자녀를 위한 교육자금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하되 보험료 납입기간이 지나면 교육자금 자동전환 기능을 탑재했다.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감액해 발생한 재원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해외유학·독립자금 등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납입기간과 가입금액에 따라 17~28.5% 교육자금 보너스를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부모는 물론 조부모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나이를 80세까지 늘렸다. 납입기간을 5년에서 20년까지 선택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또 저해약환급금형 구조를 채택해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만 15세부터 최대 80세(자녀 0~1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5·7·10년·11~2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보험료를 1% 할인 받는다.

    교보생명은 "교육보험을 최초로 선보인 회사로서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되새기고 자녀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교육보험을 기획했다"며 "어린 자녀를 둔 3040 부모는 물론 교육보험의 추억이 있는 6070 조부모들도 손주의 교육·독립자금 마련과 가족생활보장까지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