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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와 인텔의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텔과 협력은 이전에 공유한 청사진대로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AI 칩 검증 작업 관련 프로젝트성 매출이 2분기 처음 발생하며 AI 관련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앞서 4월 인텔과 협업을 발표한 바 있다. 공동 연구를 통해 인텔의 AI 가속기 칩 ‘가우디(Gaudi)’ 기반의 새로운 AI 칩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이어 최 대표는 “향후에도 예정된 목표 과제들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관련 추가 수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