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8일까지 전국 GS25 매장서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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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쌀의 날(18일)'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쌀 촉진 이벤트와 홍보 행사 등을 연다고 12일 밝혔다.올해 10회를 맞은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숫자 8(八), 10(十), 8(八)로 풀이해 8월 18일로 지정했다.농식품부는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와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청계광장에서는 푸드트럭에서 쌀 간편식과 가루쌀 음료를 제공한다.14일에는 중구 한국의 집에서 쌀의 날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5개 협동조합이 이 자리에서 쌀 소비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우리나라 고품질 쌀을 소개하고 쌀 가공식품을 홍보하는 행사도 진행된다.18일에는 성심당, 이성당, 김영모제과점 등 유명 제과점 32곳이 91개 지점에서 가루쌀빵 구매 인증 이벤트를 연다.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전국 GS25 매장에서 오전 6∼9시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쌀 간편식을 구매하면 500∼1000원을 할인해주는 '모두의 아침밥' 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