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환경 분야 혁신 솔루션 보유 소설벤처 창업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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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해보험이 환경재단과 함께 교통과 환경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자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교통·환경 챌린지 6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DB손보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과 환경 분야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2019년 시작한 이후 이 챌린지에는 500여개의 기업이 신청했다. 그간 △코끼리공장 △보니앤코 △도로시 △한국에너지진단기술원 △소무나 △소프트기어 △엘비에스테크 △지이디 △블루윙모터스 △엘케이그린 △인피아이 △모바휠 △넷스파 △토보스 △뉴트리인더스트리 △그레이투스페이스트 △벤투싹쿠아 △쉘피아 △주만사 △티에스피바이오켐 △빅모빌리티 △포그 △에이랩스 △마들렌메모리 △어메스 등 25개의 소셜벤처를 지원·육성했다.

    기업들의 성장과 함께 고용 창출 71명, 투자 유치 등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으며 참여 기업간 업무 협력 효과도 누릴 수 있었다.

    DB손보 교통·환경 챌린지 6기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DB손보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교통·환경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사업모델을 보유한 7년 미만의 기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사업비 3000만원 지원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 등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교육 △성과 공유 컨퍼런스 행사 △기존 기수와의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환경재단과 협업 우선권 제공 등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DB손보는 "교통·환경 챌린지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만큼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를 이끄는 창업가를 육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DB손보와의 비즈니스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업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