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매장 배경음악(BGM) 송출대학생 씽크탱크 프로그램 ZRT 2기 주도하에 제작향후 추석·설날·크리스마스 등 시즌 맞춰 음악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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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먼저 생성형 AI 음원 제작 플랫폼 이용해 만든 음원을 8월 8일부터 매장 배경음악(BGM)으로 송출중이다.이번에 공개한 음원은 ▲롯데마트, 즐거운 시간 ▲요리하다, 지친 너를 위해 ▲Marble Nine, Party Tonight(마블나인, 파티 투나잇) 총 3가지로 작곡·작사·가창 등 음원을 구성하는 모든 영역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했다.기획부터 제작까지 소요된 기간은 이틀에 불과하며, 작곡가와 가수를 섭외해 제작하는 기존 방식보다 비용과 시간을 90% 가량 절감했다.이번 AI 음원은 ‘ZRT(gen Z Round Table) 2기’가 롯데마트의 대표 브랜드를 고객에게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콘텐츠다. ‘ZRT’는 롯데마트가 Z세대의 소비 인사이트를 얻고자 대형마트업계 최초로 선보인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이다.향후에는 추석과 설날, 크리스마스 등 주요 시즌을 테마로 생성한 AI 배경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월별 대표 과일을 주제로 만든 ‘월간 AI 과일송’을 제작해 매장 내 시즌감을 더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8월 15일 롯데마트 공식 SNS 계정에 공개한 브랜드 음원 콘텐츠 ‘Daily Very Delicious(데일리 베리 딜리셔스)’도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됐다. ‘Daily Very Delicious’는 ‘일상 속 맛있는 발견’을 주제로 ‘음식이 더 맛있어지고, 기분이 더 행복해지는’ 고객들의 순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브랜드 음원이다.롯데마트는 신규 브랜드 음원 발매를 기념해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고객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Daily Very Delicious! 맛있는 발견’이라는 주제를 나타낼 수 있는 ‘맛있는 일상’과 ‘나만의 레시피’ 사진을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롯데마트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