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마트홈 CCTV 지원…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인포뱅크, 트로트 팬덤 ‘스타투’ 무료급식소 보양식 기부넷마블 나혼렙, 첫 오프라인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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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양자암호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 사전예약

    SK텔레콤은 AI 기능을 탑재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퀀텀5는 기존 양자암호 보안을 넘어 AI 기능, 전작 대비 더 커진 디스플레이 등 단말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61만8200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퀀텀5는 AI 기능 ‘서클 투 서치’를 도입했다. 고객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검색 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6.6 인치로 전작 6.4인치보다 더 커졌다. 카메라는 50MP(5천만 화소)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나이토그래피(야간 저조도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퀀텀5는 SK텔레콤의 다섯번째 양자보안 폰으로 QRNG(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와 외장메모리 데이터까지 QRNG 기술로 암호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철준 Smart Device CT 담당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한 AI 기능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U+, 스마트홈 CCTV 지원…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

    LG유플러스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프로젝트 상호협력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동 추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와 자원공유 ▲상호협의에 따른 관련 업무지원 ▲기타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는 경기도 남양주시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 맞벌이 부모로 인해 아동이 겪는 ‘돌봄공백’ 현상을 해소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는 솔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남양주시 내 50개 가정에 스마트 홈 CCTV(우리집 지킴이)와 자기주도학습 콘텐츠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사회적경제조직과 적극 협력하며 도민의 일상을 바꾸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인포뱅크, 트로트 팬덤 ‘스타투’ 무료급식소 보양식 기부

    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 인포뱅크가 트로트 가수 10인의 이름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보양식 기부는 인포뱅크 미디어사업부 아이미디어에서 서비스하는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투’에서 매달 진행하는 기부 이벤트다.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필요한 물품 후원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7월 20일부터 10일간 진행된 보양식 기부 이벤트에는 트로트 가수 총 10인이 투표 달성에 성공했다. 국내 NGO 단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경기도 안양 소재 경로무료급식소 ‘따듯한 밥상’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말복을 기념해 삼계탕을 후원했다.

    류병현 아이미디어 대표는 “트로트 팬덤의 선한 영향력이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나혼렙, 첫 오프라인 대회 개최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프라인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24일부터 9월 30일 오전 9시까지 전국 2800개 PC방에서 진행된다. 본인 명의의 계정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전 상위 32명의 참가자는 총 3라운드로 경기가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10월 5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대회 총 상금은 1000만 원이며, 에이수스(ASUS) ROG ALLY X, LG 울트라기어 OLED 게이밍 모니터, COLORFUL 커스텀 지포스 RTX 40 그래픽카드 등 각종 경품이 제공된다.

    ◆SKT, 하나금융그룹과 대학생 AI 해커톤 대회 성료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주최한 대학생 대상 AI기술 기반 ‘TECH4GOOD 해커톤’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기술 ▲서비스 ▲솔루션 발굴을 주제로 SK텔레콤의 청년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 ‘FLY AI챌린저’와 하나금융그룹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참가자 6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소외지역 거주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기반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SKT와 하나금융그룹의 기존 서비스 개선 방안 도출 등 주제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날 해커톤 대상은 영상 콘텐츠에 등장하는 화자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자막 위치를 설정해주는 서비스를 발표한 ‘아직은티끌s’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AI 기반 한국어 발음 학습 서비스를 발표한 ‘랜덤포레스트’팀, AI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표한 ‘FLYHANA’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수상팀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강세원 SK텔레콤 ESG추진 담당은 “참가자들이 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