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전기 그릴팬' 누적 판매량 전년比 80% ↑삼표시멘트,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CJ대한통운, 추석 성수기 특별수송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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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 인천 소상공인 택배지원사업 참여

    ㈜한진은 인천광역시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택배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진은 이번 사업 참여로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인천광역시 관내 소상공인 37만개 업체에 시장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크게 ▲반값 택배 서비스와 ▲업체 방문 픽업 서비스로 구성된다.

    반값 택배 서비스는 인천 지하철 역사 내에 설치될 집하센터에 소상공인들이 직접 상품을 접수하는 방식이다. 시장평균가격 대비 약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진은 우선 인천지하철 1·2호선 30개 역사에 집하센터를 운영하고, 이후 전 역사로 확대해 인천 전역에서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업체 방문 픽업 서비스는 배송기사가 소상공인 사무실로 방문하는 방식이다. 집하센터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택배를 보낼 수 있으며, 비용은 시장평균가격 대비 25% 절감된 수준이다.

    한진은 접수된 상품을 인천시 및 인근 지자체에 위치한 터미널로 신속하게 전달해 전국으로 빠르게 발송한다. 접수된 상품은 인근 터미널까지 25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진은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우대 택배 요금 제공 ▲신속하고 안전한 택배 서비스 ▲택배 이용 편의성 증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당사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아왔다"며 "인천시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일전자, '전기 그릴팬' 누적 판매량 전년比 80% ↑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스테디셀러인 '전기 그릴팬'의 올해 1~8월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와이드 전기 그릴'의 경우 집에서 많은 양의 음식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명절 상차림 준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66cm의 특대형 사이즈로 부침이나 볶음 요리 등 대량의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하는 데 적합하다. 논스틱 코팅 기술이 적용돼 조리 시 음식물이 들러붙지 않아 세척이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로터리 방식의 온도 조절 장치는 30~250℃까지 5단계 조절 기능을 지원한다. 내열 강화유리 투시창을 통해 조리 중인 음식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한쪽에 설계된 기름 유도부와 높낮이 조절대를 사용해 기름을 손쉽게 제거·배출할 수 있다.

    ◆삼표시멘트,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삼표시멘트는 지난 2일 강원도 삼척공장(본사)에서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중대재해 예방 로드맵을 수립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한다.

    삼표시멘트는 현재 판매 중인 시멘트 포장지에 '안전! 가장 중요한 건설자재'라는 문구를 삽입해 생산할 계획이다.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 및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직원 통근버스에 '함께해요 안전! 같이가요 우리!'라는 안전보건 메시지를 부착, 생활 속에서 안전 실천을 유도한다. 또 지역 내 청소차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안전문구를 알리는 등 안전 동행 의식 제고에 실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폭적인 투자에 나선다.

    삼표시멘트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600평 규모의 '안전체험 교육장'을 건립한다. 안전체험 교육장은 가상현실(VR)로 다양한 산업재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제조·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 협착(끼임)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는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 추석 성수기 특별수송기간 운영

    CJ대한통운은 추석 기간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고자 9월 한 달간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수송기간 중 배송은 14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재개된다.

    CJ대한통운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위해 전국 허브와 서브터미널에 구축한 자동화설비 가동률을 극대화한다. 또 간선차량 기사와 상하차 아르바이트, 분류도우미 등 하루 최대 1400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개인 간 보내는 택배는 5일에 접수 마감되고 26일부터 다시 접수 가능하다. 편의점 택배 접수는 12일 낮 12시까지 가능하나 제주도 등 도서 지역은 1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측은 초격차 클라우드 시스템과 자동화설비가 추석 물동량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차세대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이 전국 택배 현장에 도입되면서 하루 최대 2000만건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풀필먼트센터의 경우 박스추천과 포장, 검수 등 각 물류 과정에 특화된 자동화 기술들을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일요일과 공휴일 배송을 포함한 '매일 오네' 서비스가 도입되는 만큼, CJ대한통운 측은 명절 특수기 택배 물량 처리 역량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쿠, 월드비전 국내위기아동 지원 캠페인 참여

    쿠쿠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의 '국내위기아동 지원 캠페인'에 기부금 500만원과 전기압력밥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1950년 설립 이래 빈곤과 불평등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저소득 가정의 하은이(가명)를 지원하는 것으로, 하은이처럼 위기에 처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쿠쿠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경동나비엔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이하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에너지 분야 국제 박람회다. 올해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 에너지 시대'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박람회에서 주력 사업인 콘덴싱 보일러, 환기청정기 등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수소 등 미래 에너지로의 전환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에너지 기기를 선보인다.

    아울러 ▲에어케어 존과 ▲난방 존으로 나뉜 부스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생활환경 솔루션을 전시한다.

    에어케어 존에는 환기청정기가 준비돼 있다. 환기청정기는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구현하며 미세먼지부터 가스형 유해물질까지 관리하는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이다.

    또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에 히트펌프를 연결해 냉난방 에너지 저감 효과를 극대화한 냉난방공조시스템(HVAC)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북미에 첫 출하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는 따뜻한 물로 공기를 데워 실내로 공급해 안전과 난방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미래 제품인 '콘덴싱 에어컨'과 함께 냉방시장 진출도 알린다. 콘덴싱 에어컨은 콘덴싱 기술과 배열을 활용하는 기술이 함께 적용된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냉방 ▲환기 ▲공기청정 ▲제습의 복합 기능을 구현하는 토탈 에어케어 제품이다.

    난방 존에는 온수 기능이 대폭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전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보일러 대비 약 93% 단축된 10초 이내로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4인 가족 기준 연간 20톤에 달하는 물 사용량도 줄일 수 있어 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이 외에도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레디 샤워기 ▲통합배관시스템 '히티허브' ▲상업용 시설의 고효율 솔루션 '캐스케이드' ▲수소 콘덴싱 보일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박람회 기간 중 부스에서 스태프를 통해 방문증을 인증받은 사람에게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리유저블 컵 또는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은 "기후환경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그간의 노력들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모두 공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기업 이념을 적극 실천하며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 4년 연속 취득

    현대엘리베이터는 준법경영관련 국제표준 'ISO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37301은 경영 전반의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적극적인 규범 실천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으로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사적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등 세부적인 목표를 세워 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21년 국내 기계제조업계 최초로 ISO37301 인증을 획득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준법경영을 기업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이에 임직원의 유관 법령교육과 부패방지교육 등을 지원하고, 납품단가연동제와 건설기술인 배치, 표시광고법 등 최신 제·개정된 법령 준수에 대한 진단 업무 등도 실천하고 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문화 조성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 확대 등 기업의 밸류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웨이, '비렉스 마인 플러스' 안마의자 신규 색상 출시

    코웨이는 프리미엄 소형 안마의자 '비렉스 마인 플러스'의 신규 색상으로 '아틱 그레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아틱 그레이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심플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색상이다. 기존 색상은 ▲샴페인 베이지 ▲로즈 브라운 ▲잉크 블랙 등 3종이다.

    지난 5월 출시한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플러스는 소형 안마의자 마인의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작은 크기에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안마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그간 소형 안마의자에서는 볼 수 없던 하체 특화 안마 시스템을 탑재해 안마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하체 안마에 특화된 '레그 컨버터블'이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원하는 다리 부위를 강력하게 마사지한다.

    제품 하단부에는 발바닥 롤러 마사지와 발등 에어 마시지 기능을 탑재해 하체 전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센서로 사용자의 어깨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안마를 제공한다. 등부터 종아리까지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는 최고 온도 70℃의 3존 온열 기능과 골반과 종아리, 발등의 3존 에어 마사지 기능도 갖췄다.

    컨디션과 안마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총 12가지의 안마 모드를 지원하는 것도 장점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색상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하게 관찰해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춘 혁신적인 안마의자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GE에어로스페이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도입

    에어프레미아는 탄소 배출량 감소와 운항효율·안전성 향상을 위해 GE 에어로스페이스의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GE 에어로스페이스는 상업·군용 항공기의 제트 엔진, 부품과 시스템을 공급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이번에 도입한 소프트웨어는 항공기 데이터 분석 및 운항 최적화 프로그램 ▲퓨얼 인사이트 ▲세이프티 인사이트 ▲플라이트 펄스 앱 등 총 3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퓨얼 인사이트는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이벤트 측정 시스템(EMS)을 사용해 항공기 운항단계 전반에서 연료 효율 개선 기회를 빠르게 찾아주고, 효과가 높은 방법을 우선적으로 실행하도록 도와준다.

    세이프티 인사이트는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돕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항공기에서 수신한 데이터를 더 정확하게 분석해 잠재적인 위험을 식별하고 안전을 강화하는 데 사용된다.

    플라이트 펄스 앱은 퓨얼 인사이트와 세이프티 인사이트에서 분석된 연료 효율과 비행안전에 대한 데이터를 조종사에게 직접 제공한다.

    조종사는 앱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행의 안전 및 효율성을 검토할 수 있으며, 향후 효율적인 운항 계획 수립도 가능해져 비행 품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임해진 에어프레미아 운항기술팀장은 "이번 소프트웨어 도입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는 물론 항공사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 연중 최대 '사이다 특가' 프로모션…"최대 98% 할인"

    에어서울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 '사이다 특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 이벤트로, 최대 98%까지 할인되는 연중 최대 행사다. 에어서울의 일본과 동남아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객 예약 편의성을 고려해 일본 노선은 오는 4일, 동남아 노선은 6일 10시부터 항공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일본 노선의 경우 단독 취항 중인 ▲요나고(돗토리) 노선을 포함해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다카마쓰 항공권을 최저 4만9300원부터 판매한다.

    넓은 좌석을 갖춘 동남아 노선도 ▲베트남 다낭 ▲나트랑과 지난 7월 신규 취항한 ▲보홀 노선을 최저 7만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구매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호텔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와의 제휴를 통해 숙박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또 현대카드와 신한카드 제휴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