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NC다이노서 5년째 사회공헌 스폰서십… 지역 차상위계층 아동과 야구 관람 나들이
  • ▲ 지난 3일 ABL생명 '스폰서 데이'에 초청 돼 NC다이노스 야구 경기를 관람한 아동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ABL생명
    ▲ 지난 3일 ABL생명 '스폰서 데이'에 초청 돼 NC다이노스 야구 경기를 관람한 아동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ABL생명
    ABL생명이 프로 야구단 NC 다이노스의 홈 경기가 열린 경상남도 창원NC파크에서 지역 차상위계층 아동들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선물하는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ABL생명과 NC 다이노스는 지난 2020년 스폰서십을 체결한 이후 5년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로야구 정규 시즌에 문화·여가생활을 영위할 기회가 부족한 지역 내 차상위계층 아동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선물한다.

    지난 3일 진행한 이번 '스폰서 데이'는 ABL생명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총 70명의 아동을 초청했다. 아동들은 창원NC파크 스카이박스에서 야구를 관람했다. 스카이박스는 일반 관람석과 별도로 설치된 고급 야구 관람 시설이다.

    이 날 초청된 아동들은 경기 관람 후 그라운드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추억을 쌓았다.

    ABL생명은 "야구장을 찾은 아이들이 NC 다이노스를 응원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NC 다이노스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