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TPS 직영몰 개편…고객경험 혁신SKB, 자체 ‘AI방송 제작 솔루션’ 지역채널 뉴스 적용KT, AI 정신건강 플랫폼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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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스카이라이프
    [데일리 IT 단신] KT스카이라이프 투자 ‘호각’, 홈리스월드컵 AI 생중계 外

    ◆KT스카이라이프 투자 ‘호각’, 홈리스월드컵 AI 생중계

    KT스카이라이프는 ‘AI 스포츠 중계 전문기업’ 호각(HOGAK)이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중계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홈리스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후원하고 인증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이다.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축구를 통해 새롭게 도전하고, 그들의 삶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고자 2003년부터 시작했다.

    KT스카이라이프와 호각은 이번 대회 글로벌 생중계를 위한 기술 지원과 홍보에 나선다. 이번 중계는 FIFA+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6000만명의 가입자가 홈리스월드컵의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호각의 AI 카메라를 활용한 중계 기술은 스포츠 중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호각의 AI 중계 시스템은 경기장에 설치된 무인 카메라가 선수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이를 자동 편집해 송출함으로써 경기의 흐름을 전달한다.

    AI 중계 시스템은 최소한의 인력과 비용으로 고품질의 중계 영상을 제공해, 수익성 문제로 중계가 어려웠던 스포츠 이벤트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 예정이다. 스포츠 중계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특정 인기종목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호각과 협력해 다양한 스포츠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홈리스월드컵 대회를 통해 AI 스포츠 중계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LG헬로비전, TPS 직영몰 개편…고객경험 혁신

    LG헬로비전이 자사 TPS 직영몰을 개편하고, 고객 중심의 홈페이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개편 직후 지난 30일부터 5일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담사와 통화가 필요 없는 바로가입(셀프가입) 서비스 이용이 개편 전 대비 약 3배 늘었고 가입 전환율은 30% 이상 상승했다.

    이번 개편은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1만명 고객의 이용행태를 분석해 직영몰을 구축하면서 ▲인터넷 중심의 상품 구성 ▲알뜰폰 결합 할인 강화 ▲데이터에 기반한 신뢰도 높은 추천 ▲혁신적인 비주얼 ▲모바일 환경 및 셀프가입 편의성 증대 등 고객 경험 혁신에 중점을 뒀다.

    박혜경 LG헬로비전 디지털마케팅담당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들의 방송·인터넷 가입에 대한 디지털 경험을 개선하고,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케이블TV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B, 자체 ‘AI방송 제작 솔루션’ 지역채널 뉴스 적용

    SK브로드밴드는 AI 기술을 이용한 방송 제작 솔루션을 케이블TV 지역채널 뉴스 제작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솔루션의 특징은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직접 뉴스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AI 기자와 음성, 템플릿, BGM 등을 선택하고 기사 내용만 입력하면 기존에 45분이 걸리던 방송 뉴스 제작을 4분 만에 끝낼 수 있다.

    긴급한 재난이나 재해 발생 시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면 현장상황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뉴스 경쟁력은 물론, 시청자 만족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의 PD, 기자, 기술감독 등 방송전문가 그룹의 노하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방송 제작 솔루션은 내재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선택한 기자의 목소리와 실제 말투를 그대로 재현하는 음성합성 기술부터 기자가 직접 기사를 읽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립싱크 기술까지 SK텔레콤이 보유한 AI 기술을 방송 제작 각 과정에 맞춤형으로 적용해 방송 제작의 질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SK브로드밴드는 내부 안정화 기간을 거쳐 추후 해당 솔루션을 상용화해 외부 기관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 담당은 “앞으로 방송 제작의 모든 영역에 AI를 접목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한편, AI 기반의 혁신적인 방송 콘텐츠 제공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T, AI 정신건강 플랫폼 사업 참여

    KT가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병원,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자살예방협회,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셀렉트스타 등 6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각 분야의 의료 전문가와 함께 정신건강 예방·관리 기반을 만들어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KT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약 4년 동안 ▲실증 기반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구축·개발·검증 ▲대국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반 구축 ▲대국민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증 및 사업화 방안 수립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KT와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가 협력해 기능을 고도화한 AI 정신건강 플랫폼이 활용된다. 양 기관은 지난 1월부터 과기부 과제인 '비대면 정신건강 예방과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에 공동 참여해 멀티모달(Multi Modal) 데이터와 연구 노하우를 확보해 왔다.

    해당 플랫폼에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AI 챗봇’ 기능과 ‘감정일기’, ‘설문’ 등의 콘텐츠가 적용됐다. 이용자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점검하고, 자가 점검 결과에 따라 웹툰, 명상, 게임 등 맞춤형 활동 콘텐츠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또, 고위험군 이용자는 거주지역 인근의 심리상담센터나 의료기관을 추천받을 수 있다.

    유용규 KT 전략신사업부문 전략신사업기획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AICT와 플랫폼 전문성을 강화해 헬스케어 사업영역을 넓히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전국 시군구 128곳 도입

    네이버는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이 전국 시군구 중 절반 이상에 도입됐다고 밝혔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에 AI가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기술을 적용해, 정서적 공감이 가능한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했으며 과거 대화를 활용하는 ‘기억하기’ 기능으로 연속성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8월 기준 클로바 케어콜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강원, 충남 등 전국 128곳 시군구에 도입되어 독거노인을 살피고 있다. 사용자 수 역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으로 지난해 8월 대비 2배 증가한 3만명을 기록했다.

    사용자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클로바 케어콜은 자연스러운 대화와 기억하기 기능 등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대화를 제공하며 응답률과 통화 만족도를 높였다. 전체 사용자의 96%가 클로바 케어콜에 응답하며 일상 안부를 나누고 있으며,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약 90%의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나타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관련 기능과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 대표 AI 안부 전화 서비스’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KT 키즈랜드, 어린이 그림책 작가 공모전 개최

    KT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함께 그린 책 2 어린이 작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는 키즈랜드의 주 고객인 부모와 소통하기 위해 ‘키즈랜드 아틀리에’라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함께 그린책은 그 첫 프로젝트로 지난해 10월 키즈랜드 고객과 아티스트 총 57인이 모여 ‘육아의 7가지 순간’을 담은 그림책 ‘함께 그린 책 : 너의 모든 순간’을 출간했다.

    올해는 ‘함께 그린 책 2: 내 친구 상상 동물’로 내년 초 출간할 계획이며 앞서 함께 참여할 어린이 작가를 선발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2022년생(3세)부터 2013년생(12세)까지 어린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주제는 ‘내가 만나고 싶은 상상의 동물은?’이다.

    KT는 출판사 로이북스와 함께 응모된 공모작들을 심사해 10월 중 최대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어린이 작가에게는 키즈랜드 아티스트 상과 키즈랜드 프렌즈 상을 주며 그림책 참여 작가로 등재하고 도서 10권을 증정한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키즈랜드는 단순히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한 IPTV 플랫폼 서비스 가치를 넘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프렌즈, 특별 전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카카오는 ‘춘식 with 본태박물관’ 전시가 독일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올해 2월 카카오프렌즈가 본태박물관과 협업해 진행한 특별 전시다. 라이언과 춘식이가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에 놀러가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품과 교감하는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였다.

    카카오 관계자는 “브랜드 활동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크림, 홍대 매장 리뉴얼…아웃렛 코너 마련

    네이버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KREAM 홍대’ 오프라인 스토어를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KREAM 홍대는 두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층, 약 405제곱미터(약 123평) 규모로, 기존에는 한정판 스니커즈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쇼룸으로 운영돼 왔다.

    해당 매장은 ‘KREAM 잠실 롯데월드몰점’과 같이, 직접 발굴해 선보여 온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신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최대 60%의 할인율을 적용한 아울렛 코너를 마련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에서는 크림에서만 접할 수 있던 브랜드인 바스켓케이스(Basketcase), 메종 클레오(Maison Cleo), 타이트부스(Tightbooth) 의 인기 제품도 포함된다

    2-3층은 향후 크림과 협업을 진행하는 다양한 패션, 테크, 리빙 브랜드 팝업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달 말까지는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2개 이상 구입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액에 따라 크림 포인트 응모권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넷마블문화재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성료

    넷마블문화재단은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1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과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치러졌다. 각 종목별 우승자 총 29명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스포츠대회 특수학교 지체장애 팀전 부문(마구마구 리마스터)은 인천은광학교 곽현민, 이승현 학생이 우승했다. 특수학급 발달장애 팀전 부문(모두의마블)은 인천용일초등학교 이유림, 윤지섭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걸려있는 정보경진대회 결과는 추후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T, 부산 K-ICT WEEK 참가

    KT 부산·경남광역본부는 AI·ICT 전문 전시회 ‘2024 K-ICT WEEK in BUSAN’(이하 K-ICT WEEK)에 참여해 차세대 AICT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AI 솔루션이 적용된 고객센터 서비스 ‘A’cen Cloud’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 툴로 활용 중인 ‘AI 미래교육’ 플랫폼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서비스 ‘엔지니어링 플랫폼’ 등 3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A’cen Cloud는 별도의 설치공간 및 구축비용 없이 인터넷 연결을 통해 AI 솔루션 기반의 다양한 고객센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유연한 AI 컨택센터 서비스다.

    KT가 디지털을 통한 공교육 혁신을 위해 초·중·고 학교 현장에 제공 중인 ‘AI 미래교육’ 플랫폼은 ‘통합 학습창’ 기능을 제공한다. 교사는 수업 전반의 단순 업무를 줄여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발표 수업, 모둠 수업 등에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HPC)을 통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자체 인프라로 소화하기 힘든 대용량 해석업무의 과부하, 업무지연 문제를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컴퓨팅 서비스를 통해 원활히 해결해 준다.

    김봉균 KT 부산·경남광역본부장(전무)은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다크에덴’ 채널링 개시

    스마일게이트가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PC MMORPG ‘다크에덴’의 스토브의 채널링을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다크에덴은 2002년 국내 상용화를 시작한 게임으로 세계 최초의 호러 액션 2D MMORPG다. 지난 22년간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뱀파이어, 슬레이어와 아우스터즈 등 세 진영 간의 대립과 전쟁을 배경으로 육성의 재미를 갖추고 있다.

    스토브는 다크에덴의 정식 채널링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오픈된 신규 월드 ‘레페토’의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들 중 선착순 3만명에게 3000 스토브 캐시를 100% 지급한다. 스토브 다크에덴의 레페토 월드에서 캐릭터를 육성해 목표 레벨을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22명에게 다크에덴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씨 ‘퍼플’,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확장…10일 오픈

    엔씨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이 티징 사이트를 열고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퍼플은 2019년 엔씨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Cross-play) 플랫폼으로, 엔씨의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10일 퍼플의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을 론칭한다. 퍼플의 신규 PC 타이틀 라인업, 타이틀별 출시 일정 등을 퍼플 스토어와 론칭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퍼플은 이번 신규 사업 론칭을 시작으로 엔씨 IP와 함께 다양한 PC 게임 타이틀도 즐길 수 있는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통합 게임 플랫픔으로서 배급 파트너 개발사를 위한 ▲게임 빌드 배포 ▲스토어 세팅 등의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타이틀 출시와 함께 ▲‘클라우드 세이브’ ▲‘업적 시스템’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선보인다.

    ◆카카오,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센터’ 설립 지원

    카카오가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와 상생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센터'는 지난해 8월 카카오와 소공연이 체결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카카오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본 교육센터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신청자의 업종과 규모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카카오 서비스와 플랫폼 활용 관련 교육은 매월 진행되며, 오는 24일과 30일 교육이 준비돼 있다.

    카카오는 소공연과 함께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플랫폼 활용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구성을 지원하고, 카카오 크루가 직접 강연을 진행하는 등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소상공인들이 카카오톡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개설 및 활용법 ▲카카오 광고 ▲카카오맵 매장등록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등 카카오 서비스와 플랫폼 활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공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