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족은 엘스탬프(L.stamp) 찾는다꽝 없는 리워드 지급 월 평균 30~40만 고객 참여8월 리워드 지급건수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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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통합 리워드 서비스 ‘엘스탬프’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롯데온의 엘스탬프 서비스는 2022년 선보인 이래, 월평균 30~40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참여 고객은 꾸준히 증가추세로, 2024년 8월에 지급한 리워드 지급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엘스탬프(L.stamp)’는 롯데온 앱에서 제공되는 스탬프 적립 서비스다. 롯데 20여 개 계열사와 손잡고 통합 리워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등 전국 1만 5천여 개 롯데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 이용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지급하고, 적립 횟수에 따라 경품을 제공한다.경기 침체 여파에 고물가까지 가세하자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요노’ 소비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 ‘요노(YONO, You Only Need One)’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가성비를 따져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실속형 소비를 의미한다.이러한 요노 소비 트렌드를 타고 롯데온의 엘스탬프(L.stamp)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롯데온을 비롯해 백화점와 마트 및 롯데 계열사 등지에서 3천원 이상 결제 시, 엘포인트(L.POINT)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엘스탬프를 쌓을 수 있다.엘스탬프를 5개 모으면, 선물상자가 제공되는데 이를 열면 롯데온 할인쿠폰을 비롯해, 엘포인트(L.POINT) 또는 롯데시네마 할인권 등 100% 리워드 혜택을 얻게 된다.리워드 혜택으로 얻는 엘포인트는 100원부터 1000원까지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데, 롯데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많다.꼭 상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미션’에 참여하면 엘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롯데온 앱 알림을 허용하거나, 앱에서 5회 출석체크를 하면 스탬프 1개를 얻을 수 있다.롯데온 마케팅기획팀 양은영 담당은 “엘스탬프는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만족도까지 상승시켰다”며 “요노 소비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엘스탬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