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식품·소재, 바이오센서 분야 전략 로드맵 등 제시농진청·생물공학회 선정 식품생명공학 분야 수상자로 뽑혀
  • ▲ 광운대 박철환 교수(오른쪽)가 지난달 열린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광운대
    ▲ 광운대 박철환 교수(오른쪽)가 지난달 열린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광운대
    광운대학교는 화학공학과 박철환 교수가 지난달 2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식품생명공학 분야 농촌진흥청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농진청과 생물공학회는 그린바이오 분야 학술활동 장려와 우수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식품생명공학, 농업미생물생명공학, 의생명분야에서 한 명씩을 선정해 시상한다.

    박 교수는 산·학·연 융복합 기술 협력을 통해 생물공학 분야의 학술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바이오기술(BT)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와 천연물 소재의 연구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최근에는 기능성 식품·소재와 바이오센서로 연구 분야를 확장하며 해당 분야의 다양한 전략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박 교수는 국내·국제학술지 편집위원, 생물공학회 국제협력위원장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SCI(E) 논문 255편, 국내학술논문 57편, 특허등록 49건, 학술발표 395건 등의 연구활동을 수행해 왔다.

    한편 생물공학회에는 1만여 명의 BT 관련 전문가와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 광운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천장호 총장.ⓒ광운대
    ▲ 광운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천장호 총장.ⓒ광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