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의 상생 함께한다는 다짐 반영"지역사회에서도 사랑받는 중소기업 되겠다"
  •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제주복지시설에 20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중기중앙회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제주복지시설에 20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8일 제주 서귀포시의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무가구와 생필품 등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을 앞두고 중소기업계 각계 대표가 함께 복지현장을 방문해 중소기업계가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을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서귀포시 동부지역 지역주민을 위해 부부교육, 방과 후 교실,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지역주민 교육·문화 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동남부권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물품은 1000만원 상당의 사무가구와 백미, 라면, 휴지 등의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계는 매년 제주에서 중소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포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도 사랑받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