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 방향·日 사례 등 주제발표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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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한양인구문제연구원은 오는 18일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저출생·고령화를 주제로 개원 심포지엄을 연다고 9일 밝혔다.심포지엄은 유혜미 대통령비서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의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의 하야시 레이코 소장이 '인구 문제와 정책의 변화: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또한 인구위험지표 연구센터, 인구경제 연구센터 등 한양인구문제연구원 소속 센터에서 인구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한다. 학계·언론·기업을 대표하는 패널들이 참여하는 토론 세션도 마련된다.한양인구문제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변동 현상과 그 영향을 종합적으로 연구한다.박철성 연구원장은 "이번 개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정부와 민간의 인구 변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우리 사회가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온라인(docs.google.com/forms/d/e/1FAIpQLSf5E83mYlPfNCoxSFrE1rI0Dzp2q4S22G3HXrD8Y2WXNEDfqw/viewform)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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