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코치진 초청해 건강 축구 교실 진행
  • ▲ 'AIA생명 X 토트넘 홋스퍼 건강축구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들이 토트넘 홋스퍼 코치진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AIA생명
    ▲ 'AIA생명 X 토트넘 홋스퍼 건강축구 프로그램' 참가 어린이들이 토트넘 홋스퍼 코치진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AIA생명
    AIA생명이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AIA생명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한 AIA생명 건강축구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AIA생명과 토트넘 홋스퍼가 이어온 글로벌 스폰서십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부터 6일 동안 서울 서대문구와 용산구에서 열렸다.

    참가 어린이들은 가족, 친구와 함께 토트넘 홋스퍼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코치진의 지도를 받았다.

    올해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반과 2040여성을 위한 여성반이 신설됐다.

    참가자들은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 방식을 바탕으로 기본기 실습부터 체계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복 세트를 포함한 기념품 패키지와 수료증이 지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코치들이 어린이 40명을 선발해 내년 1월 태국 코사무이에서 진행되는 'AIA-토트넘 홋스퍼 엘리트 축구 캠프'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토트넘 홋스퍼의 글로벌 풋볼 디벨롭먼트 팀은 매년 약 4만5000명의 선수와 코치를 지원한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자 하는 AIA그룹과 AIA생명의 소명에 따라 다양한 구성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AIA생명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한 행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 향상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