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으로 이룬 쾌거… 경품 추첨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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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이 통합 애플리케이션 개편 2년 만에 가입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선보인 교보생명 통합 앱은 디지털 채널을 하나로 묶고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통합 앱은 보험·퇴직연금·대출·펀드·신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조회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험금 일괄 청구 △실손보험청구 간소화 △놓친 보험금 찾기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산 관리 및 노후 설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통합 앱이 금융을 넘어 문화, 예술 등 비금융 영역을 아우르도록 차별화했다. 가입자는 문학과 역사, 철학 등을 다루는 웹진 ‘하루잇문학’, 매일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가는 ‘하루루틴’ 등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생활에 감이 필요할 때 교보로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와 서비스 고도화는 개편 2년 만에 가입자 수 200만을 달성한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교보생명은 통합 앱 가입자 수 200만명 돌파를 맞아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통합 앱에서 보장 분석 서비스를 이용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폰16·에어팟4·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보험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