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임직원 자발 참여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 실시3월 '어스아워' 캠페인·5월 '탄소중립숲 조성'한국ESG기준원 '2024년 ESG평가'에서 처음으로 A+ 통합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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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시오홀딩스가 환경보호 활동에 팔을 걷어부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9월 약 3주동안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함께하는 줍깅 캠페인은 환경 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동아쏘시오그룹 환경 활동의 일환이자 임직원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직원들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과 함께 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정화한다는 취지로 '줍깅'을 함께 했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아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길가에 쓰레기가 많아 보이지 않았지만 약 200m가량 줍깅을 하고나니 봉투가 꽉 찼다"며 "아이들과 함께 주변을 둘러보며 쓰레기를 주워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줍깅 캠페인 외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캠페인 날로 정하고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기를 끄는 행사를 한다.올해는 서울 본사뿐만 아니라 경북 상주에 있는 인재개발원도 동참했다.지난 5월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데이와 연계해 동대문구 중랑천 탄소중립숲도 조성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속한 동아쏘시오그룹은 환경경영시스템을 토대로 환경의 가치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5일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ESG평가'에서 처음으로 A+(매우 우수) 통합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