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옥에 설치한 AI CCTV 높은 평가안전지침 사규 포함, 중대재해 예방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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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전국 SK 사옥에 설치된 AI CCTV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CCTV는 CCTV에 첨단 AI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외부인의 침입 ▲작업자의 낙상 ▲공장 화재 등의 사고를 빠르게 파악해 관리자에게 전달한다.안전 관리 시스템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의 편의를 높였다. 영상인식 AI와 지능형 안전 기술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는 등 산업 현장에도 AI 기반 안전장치와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SK텔레콤은 ‘중대 재해 제로’를 목표로 2021년 최고 안전보건경영책임자(CSPO)를 선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세부 이행 지침을 사규에 포함하는 등 중대 재해 예방 노력을 계속해왔다.지난해에는 대전에 안전체험교육관을 신설하고 ▲안전 영상 제작 ▲안전 뉴스레터 발행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작업에 대한 구성원의 작업 중지권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SK텔레콤은 3월 고용노동부 주관 제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서 통신업계로는 유일하게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김재형 SK텔레콤 ER 담당은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면서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안전 환경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