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여전사 콘셉트 전직 클래스 예고아키에이지 워, 신규 지역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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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과 ‘아키에이지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며 장기 흥행 기반을 마련했다.5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오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드 메이든’의 새로운 전직 클래스를 예고했다. 새 전직 클래스는 신과 인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전사 콘셉트다.오딘은 2021년 출시 초반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와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월 신규 전직 클래스 ‘헌트리스’ 추가 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아키에이지 워의 하반기 로드맵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8월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를 약 40단계 끌어올렸다.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신규 서버 도입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 공식 카페에 신규 지역과 대규모 전장 등 콘텐츠를 공개했다. 각층을 도전해 제한된 시간 내에 몬스터를 처치하는 PVE 콘텐츠 ‘증명의 탑’과 하리하라 대륙 두 번째 지역인 ‘노래의 땅’ 추가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과 아키에이지 워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 사항들에 관심을 가져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