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이미징 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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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포 이미징 전문기업 토모큐브가 코스닥 입성 첫날인 7일 공모가보다 23%가량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 기준 토모큐브는 공모가(1만6000원)보다 23.19%(3710원) 하락한 1만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토모큐브는 세포 손실과 변형 없이 살아있는 세포를 고해상도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홀로토모그래피(Holotomography·HT)' 원천 기술을 보유한 세포 이미징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900~1만34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선 239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67대 1을 기록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선 39.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저조했다. 증거금으로는 1600억 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