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병원비 조회, 놓친 보험금 찾아 청구 대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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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닥 BI
    아이지넷이 25일 ‘라이프캐치’ 운영사인 그린리본과 협업해 ‘보닥’의 서비스를 보상상담과 보험금 청구에 이어 미청구된 보험금을 조회, 청구까지 대행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보닥은 마이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보험 가입 내역 및 건강 정보를 활용해 진단·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플랫폼이다.

    이번에 개시하는 서비스는 사용자가 보유한 보험 정보를 토대로 지출한 병원비와 받은 보험금을 대조해 미청구 된 보험료를 찾아주는 ‘놓친 보험금 조회’와 청구할 보험금을 선택하고 위임장 작성하면 대행인이 대신 병원에 방문해 관련 서류 찾아 보험사에 제출해주는 ‘청구 대행’ 서비스다. 보험금 청구 소멸 시효인 3년 이내면 진료비 내역 조회 및 청구가 가능하다.

    보닥 개발사 아이지넷은 지난 10월 31일, 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