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맞춤형 패키지 추가… 보험료 부담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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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무배당 영유아보험’의 보장 내역을 대폭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영유아보험의 기본 보장을 강화했다. 독감 및 수족구 진단비 보장이 최대 2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응급실 내원 진료비와 중이염 등 영유아 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질병과 사고에 대한 보장이 포함됐다.

    또한 맞춤형 보장을 위해 세 가지 특약 패키지가 추가됐다. △상해 및 질병 입원비를 보장하는 ‘많이아파 패키지’ △골절 및 부상 보장을 강화한 ‘장난꾸러기 패키지’ △화상 치료에 특화된 ‘앗뜨거워 패키지’ 등이 있다. 

    보장 기간은 기존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늘어났다. 또한 태아보험이나 어린이보험과 중복 가입이 가능해 기존 보험의 보장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실제 필요한 보장만 제공해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예를 들어 7세 남아가 5년 보장형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3978원 수준이며 모든 패키지를 추가해도 9898원 수준이다. 초·중학생보험 가입 경험이 있거나 재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의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보험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 및 청구할 수 있다. 상품의 보장 내용과 보험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페이손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영유아 시기에는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에 대비한 보장이 필수적”이라며 “강화된 보장과 맞춤형 패키지로 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아이들에게 더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