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 범죄 대비 교육 진행… 자금세탁방지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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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진행한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3주년 기념식’에서 금융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해당 행사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주관으로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매년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이날 애큐온저축은행 서보름 프로드(Fraud) 관리팀 매니저가 금융위원장 개인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애큐온저축은행 측은 서보름 매니저가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애큐온저축은행은 자금세탁 범죄 위험에 대비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FIU가 주관하는 자금세탁방지 업무능력 검정시험에서 체계적인 사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응시자 중 1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애큐온저축은행은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한 독립적 감사를 통해 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정책 및 그 효과성을 점검하고 취약점을 찾아 개선하고 있다.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금융위원회 개인 표창은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애큐온저축은행이 될 수 있도록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전사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