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학과장이 직접 제작하고 교수들이 작사·작곡현역 뮤지션들도 참여 … 멜론 등 음악플랫폼에 공개
  • ▲ 캐럴 '첫 크리스마스' 앨범.ⓒ안양대
    ▲ 캐럴 '첫 크리스마스' 앨범.ⓒ안양대
    안양대학교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캐럴 '첫 크리스마스'의 음원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엄근현, 김상규, 김선태, 김보경 학생이 부른 이 캐럴은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하는 첫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설렘을 경쾌한 리듬으로 담아냈다. 귀에 착 달라붙는 사랑스러운 노랫말과 어깨가 들썩이는 리듬감의 곡으로, '중독성'마저 느껴진다.
  • ▲ 안양대 실용음악과가 캐럴 '첫 크리스마스' 음원을 발표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엄근현 학생, 학석길 교수, 신정은 교수, 김민주 학과장, 김수현 씨, 김보경, 김선태, 김상규 학생.ⓒ안양대
    ▲ 안양대 실용음악과가 캐럴 '첫 크리스마스' 음원을 발표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엄근현 학생, 학석길 교수, 신정은 교수, 김민주 학과장, 김수현 씨, 김보경, 김선태, 김상규 학생.ⓒ안양대
    캐럴은 실용음악과 김민주 학과장이 프로듀싱하고, 함석길 교수가 작사·작곡, 신정은 교수가 편곡을 각각 맡았다. 문승찬 씨가 기타, 김수현 씨가 키보드, 김일호 씨가 엔지니어를 담당하는 등 내로라하는 현역 뮤지션들이 앨범 제작에 함께했다.

    김민주 학과장은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마음먹고 만든 이번 캐럴은 작업 과정부터 음원 발매까지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느껴졌다"며 "크리스마스 때마다 계속 찾고 들리는 곡이 되길 바란다. 음원을 듣는 많은 사람이 올겨울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캐럴 '첫 크리스마스'는 음악 플랫폼 멜론과 지니, 유튜브 뮤직, 벅스, 애플 뮤직에서 들을 수 있다.
  •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
    ▲ 안양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장광수 총장.ⓒ안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