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부터 액션스퀘어 공동대표 수행블록체인 신사업, 게임 개발사 투자 영역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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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 ⓒ위메이드
'위믹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액션스퀘어 공동대표로 새 출발을 한다.12일 액션스퀘어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액션스퀘어의 공동 대표로 내정됐다. 그는 2025년 1월 1일부터 CEO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액션스퀘어는 장 대표 내정자가 블록체인 신사업과 게임 개발사 투자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것에 기대감을 드러냈다.장 대표 내정자는 2018년 1월 위믹스를 시작한 이후 성장하는 데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게임 개발사 투자 관련해서는 라이온하트, 시프트업, 매드엔진과 같은 당해 한국 1등 게임 개발사에 투자한 바 있다.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트럼프2.0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과 크립토가 제도화 되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장 대표 내정자의 경험과 역량이 액션스퀘어를 완전히 다른 회사로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액션스퀘어는 이날 장 대표 내정자에게 주당 903원에 신주 553만7099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배정, 약 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에스티45호신기술투자조합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