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최저가 앞세운 ‘초특가 타임마케팅’론칭 첫 한 달 대비 결제거래액 및 판매수량 3배씩 상승"신규 및 중소 셀러의 경쟁력 있는 상품 꾸준히 발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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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가는 초특가 쇼핑 코너 ‘10분 러시’가 지속된 고물가 속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11번가에 따르면  ‘10분 러시’의 최근 한 달(11월18일~12월18일) 구매 고객수가 론칭 첫 한 달 대비 3배(200%) 규모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결제거래액(205%)과 제품 판매수량(211%)도 각각 3배 이상씩 늘어났다.

    11번가는 최근 효율적인 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특가 상품에 지갑을 여는 고객들이 더욱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매일 ‘10분 러시’를 놓치지 않도록 판매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도 론칭 세 달새 15만 명을 넘어섰다.

    단 10분 만에 1000만 원 이상 판매된 인기 제품들도 최근 100개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 달 ‘그랜드 십일절’을 통해 파격가로 선보인 ‘세라젬 S급 리퍼’(신제품 정상가 대비 30%가량 할인)와 ‘구글 플레이 기프트코드 5만원권’(4만5000원)의 경우 10분간 1억원 가까이 팔렸다.

    ‘10분 러시’ 역대 최다 판매수량(1만개)을 기록한 ‘메가MGC 아메리카노’ e쿠폰도 1초에 16개 꼴로 팔려 나갔다. 

    현재 11번가는 ‘10분 러시’를 통해 신선, 가공식품, 패션, 뷰티, 디지털기기, 리빙용품, 여행상품, e쿠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상품성 및 최저가가 검증된 상품을 평일 매일 4개씩, 주말 2개씩 선보이고 있다. 

    11번가는 신규 셀러 및 중소상공인 셀러들의 경쟁력 있는 상품들도 꾸준히 발굴, ‘10분 러시’로 선보이며 판매자들의 사업 활성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11번가 박현수 CBO(최고사업책임)는 “’10분 러시’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와 부합하며 매달 성장세를 거듭, 올 하반기 11번가 내 최고의 인기 쇼핑 코너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