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팰리세이드 1열 센터시트 신규 수주로 6년간 840억원 매출 순증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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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공업 CI
    현대공업이 신형 팰리세이드 내장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주 계약으로 현대공업은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에 적용될 ▲암레스트 ▲시트패드 ▲레그레스트 ▲센터시트를 매년 570억원, 6년간 총 3,400억원 규모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센터시트는 신형 팰리세이드 1열 가운데 좌석인 센터콘솔에 적용되는 신규 아이템으로 6년간 840억원 순증 효과가 있어 향후에도 매출성장이 기대되는 품목이다. 또한, SUV 뿐만 아니라 중대형차량까지 적용이 확대되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의 SUV 등 중대형차량에 센터시트를 추가적으로 공급하게 되면 아이템 증가와 함께 매출 순증 효과도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자동차 내장재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