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산업과 경영마케팅 융합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제공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AI 등 첨단분야 실무 위주 교육소·부·장 기업 경영진 혁신사례 공유, 분야별 전문가 특강 마련
-
단국대학교는 미래 하이테크 산업과 최신 경영학 분야를 융합한 경기도 유일의 첨단비즈니스 최고경영자과정(AHMP, 이하 첨단비즈니스 CEO과정)이 오는 3월부터 2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강의는 3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죽전캠퍼스 미디어센터 507호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10분까지 진행한다. 입학원서는 다음 달 5일까지 받는다.첨단산업 관련기업 임원급 이상 경영자, 지식기반 신산업분야 전문가, 기술중심 스타트업 경영자, 첨단산업 지원기관 간부급 이상 관리자, 기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경우 지원할 수 있다.첨단비즈니스 CEO과정은 4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첨단기술산업 CEO가 기업을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지식을 제공한다.교육과정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동향과 기술혁신 △2차전지·미래자동차 시장동향과 혁신사례 △인공지능(AI) 기술과 응용 △기술경영과 기술자산관리 △마케팅과 기술인력관리 △회계와 금융 △인적자산관리와 인적네트워크 구축 △혁신기업의 법률 리스크 관리 △디지털 정보 보안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현장 탐방 등 미래 신산업 전반의 핵심 내용을 아우른다.특히 첨단산업 소재·부품·장비기업의 경영진이 혁신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김정호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김현재 연세대 전자공학과 교수(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 △김현중 서울대 접착과학전공 교수 △나경환 단국대 석좌교수(한국과학기술심의위원) △심제이 인터내셔널 세미컨덕터 그룹 대표 △이동철 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 △이원식 전 삼성디스플레이 개발실장 △이재원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정연승 단국대 경영대학원장(한국유통학회장) △정은승 전 삼성파운드리 사업부장 △정태성 전 SK하이닉스 사장 △주영창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미국재료학회 수석부회장) △지영조 전 현대자동차 이노베이션담당 사장 △최용근 단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한관영 단국대 융합반도체공학과 교수 등 한국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견인한 각 분야의 CEO, 기업상장 전문가, 기업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출강한다.단국대는 수강생의 첨단산업분야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높이기 위해 '원우기업소개 프로그램'과 '기술포럼'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기술분야의 협력과 연대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첨단비즈니스 CEO과정을 총괄하는 조수인 석좌교수는 "첨단기술산업의 기술적 흐름을 분석하고 동시에 재무회계와 지식재산권, 성장산업의 마케팅과 법률 리스크관리 방법도 제공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첨단비즈니스 CEO과정을 수료하면 단국대 총동창회에 자동 가입되며, 과정 재학 중에는 단국대병원, 단국대치과병원 진료비 감면, 단국대 산학협력 네트워크 가입 등의 특전을 준다. 입학문의 ☎031-8005-2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