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180명 규모… 홈페이지 통해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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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라이프타워.ⓒKB라이프
    KB라이프의 요양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프리미엄 요양시설 '광교빌리지'의 입소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광교빌리지'는 수도권 내 요양 사업 확장을 위한 KB골든라이프케어의 핵심 거점으로, 8월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원천동)에 개소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정원 180명 규모로 운영되며, 서울과 수도권 거주 고객에게 프리미엄 요양 서비스 및 KB국민은행을 비롯한 KB금융그룹의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 측은 "입소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적용해 세심하게 설계했다"며 "입소자와 방문 가족이 따뜻한 교류를 나눌 수 있는 가족 면회 공간을 마련했으며,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해 밝고 개방적인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첨단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물리치료실과 간호사실을 층별 배치해 입소 고객들의 요양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고 부연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요양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교 빌리지' 입소자들에게 한층 더 세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시니어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교빌리지 사전 입소 신청은 KB골든라이프케어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