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채 선발서 9개 분야 1400여명 지원신입사원, 매장 직접 방문해 브랜드 교육 및 실습 진행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 정착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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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앞으로 매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다이닝브랜즈그룹 신입사원 공채에는 ▲마케팅 ▲구매 ▲매장 운영 관리▲메뉴개발 ▲디자인 ▲인사(HRD) ▲재무 ▲해외사업 ▲IT 등 9개 모집 분야에 약 14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지원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공채 신입사원을 ‘영 다이너(Young Diner)’로 명명하고, 오리엔테이션을시작으로 약 2주 간의 온보딩 프로그램(Onboarding Program)을 실시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신입사원들이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인재육성팀을 신설한 바 있다.

    신입사원들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 치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등 브랜드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브랜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며, 현업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신입사원들은 6개월간의 사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 역량과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정례화하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속적인 교육과 육성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 데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과 성장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외식 문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