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685가구·고령자 30가구다가구 등 시세 30~40% 수준
  • ▲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전경ⓒ의정부시
    ▲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전경ⓒ의정부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715가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두천시 400가구 △남양주시 270가구 △의정부·양주시 각 250가구 △포천시 150가구 △파주시 120가구 △양평군 100가구 △연천군 80가구 △고양시 40가구 △구리시 30가구 △가평군 25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구리는 고령자유형이며 나머지는 일반유형이다.

    LH는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일반유형의 경우 시세의 30% 수준으로 고령자 유형은 40% 수준으로 임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지난 1월31일 공고일 기준 사업대상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신청자격 1·2순위 자격을 갖추고 소득기준과 총자산가액 2억4100만원이하, 자동차가액 3708만원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입주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해당가구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50%이하 저소득가구,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이다.

    입주희망자는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