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대행사 손해배상책임보험 안정적 운영 추진
  • ▲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설동진 수석(왼쪽부터), 강민석 부장, 이민우 본부장과 한국분양대행사협회 임주성 협회장, 권민영 이사, 어드민코리아 공영선 대표, 브이플러스 김일태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B손해보험
    ▲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설동진 수석(왼쪽부터), 강민석 부장, 이민우 본부장과 한국분양대행사협회 임주성 협회장, 권민영 이사, 어드민코리아 공영선 대표, 브이플러스 김일태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지난 6일 DB금융센터에서 한국분양대행사협회와 분양현장 신뢰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우 DB손보 본부장과 임주성 분양대행사협회 협회장, 권민영 분양대행사협회 부회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분양대행사협회와 공동 개발한 분양대행사 손해배상책임보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분양대행사가 부동산 분양과 관련한 일련의 업무수행 중 의무위반(업무 중 발생한 태만, 부주의, 실수, 누락 등)으로 법적분쟁이 발생할 경우 법률상 손해배상을 보험사가 부담하는 보험이다.

    DB손보 측은 건설사 및 시행사가 본 보험을 가입한 분양대행사에게 업무를 위탁할 수 있어 고객이 안심하고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DB손보 관계자는 “한국분양대행사협회와 함께 앞으로도 분양현장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