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형식 대출·저축·투자 등 금융 생활 팁 제공누적 구독자 수 790만 명 돌파 … 20대 특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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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가 자사 무료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오늘의 팁’ 누적 조회수가 8억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오늘의 팁은 대출, 저축, 투자, 생활, 부동산 등 금융을 주제로 아티클 형식 콘텐츠를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금융 정보를 쉬운 말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4년 5개월 만에 조회수 8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많이 읽은 아티클로는 ‘당장 회사를 그만두려면? 10억 vs 100억’, ‘세뱃돈, 언제부터 줬을까?’, ‘더치페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등이 뽑혔다. 특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아티클은 지난 한 해 482만 회가 조회되기도 했다.

    매일 아침 퀴즈와 운세, 카드뉴스 등을 함께 제공하면서 아티클 접근성을 높인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예를 들면 ‘해외에서 번 돈은 소득세를 안내도 된다?’는 퀴즈에 O/X로 답하면 ‘해외에서 번 돈도 소득세 내야할까’ 아티클을 읽어볼 수 있도록 연동되는 방식이다.

    오늘의 팁을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누적 구독자 수는 790만명을 돌파했다. 구독자는 연령대별로 고루게 나타났다. △10대 123만 명(15.6%) △20대 165만 명(20.9%) △30대 127만 명(16.1%) △40대 151만 명 (19.1%) △50대 149만 명(18.9%)로 집계됐다. 60대 이상 구독자도 74만 명에 달한다.

    토스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쉽고 상식적인 금융을 만든다는 토스 미션 아래 이용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더 시의성 있고 다양한 주제로 전 연령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