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만2689명 대상 교육 실시 … 맞춤형 금융교육 강화
  • ▲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4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회사 시상식에서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오른쪽)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B손해보험
    ▲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4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회사 시상식에서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오른쪽)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4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회사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며 2024년 말 기준 8896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협력해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DB손보는 학교금융교육 대상을 2022년 3515명에서 2023년 8167명, 2024년 1만2689명까지 확대했다. 소외계층 지원 규모도 기존 1000여 명에서 2023년 4700여 명, 2024년 5000여 명으로 확대하며 맞춤형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금융사의 중요한 역할이며 초·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새터민 등 소외계층으로 대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