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스트타워서 제68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작년 4년 연속 최대 매출 실적 달성본점 리뉴얼·럭셔리 라인업 강화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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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가 2025년 도전 과제와 비전을 밝혔다.
박주형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6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광주와 송도 등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신세계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이들 복합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리테일을 넘어 고객에게 진일보한 가치를 제공하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국내 경기 침체, 온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과의 경쟁 심화 등 순탄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 제공 등을 통해 유의미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신세계는 4년 연속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조9899억원, 영업이익 2434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전국 백화점 중 4개 점포가 10위 내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박 대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치열한 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세계의 주요 계획으로는 본점 리뉴얼을 시작으로 럭셔리 부티크 전문관 더 헤리티지 오픈과 더 리저브, 더 에스테이트 재단장이 있다. 또 강남점 신세계 마켓의 그랜드 오픈과 대구점, 대전 A&S점의 럭셔리 라인업 보강을 통해 백화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박 대표는 "신세계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수익을 환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며 "2025년은 신세계의 중요한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곽세붕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진희선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김한년 위노택스 고문 3명이 사외이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