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 전까지 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못받아다음 임시 주총서 티웨이항공과 거래종결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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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23일 임시 주총을 개최한다. ⓒ김재홍 기자
대명소노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티웨이항공에 이사진을 진입시키지 못했다. 대명소노그룹은 공정위 승인을 받고 5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재추진한다는 계획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23일 임시 주총을 개최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안건을 보면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 등 대명소노 측 추천 인사 9명의 선임 등의 사안이 포함됐다.잎서 이날 열린 정기 주총에서는 대명소노 측 추천 인사의 이사 선임 안건은 폐기됐다.대명소노 측이 주총 전에 공정위의 기업결합 승인 및 거래종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추천 후보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김형이 경영본부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대명소노 측은 우선 임시 주총 이전에 공정위의 기업결합 승인 획득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임시 주총에서 추천 인사들의 티웨이항공 이사진 진입 및 신임 대표 선정, 티웨이항공과의 거래 종결을 마무리 짓는다는 목표다.대명소노그룹은 지난달 26일 티웨이홀딩스 지분 46.26%를 2500억원에 인수하면서 티웨이항공 지분율을 54.79%까지 확대했다.지분거래 당일 계약금으로 250억원, 이달 10일 중도금으로 2000억원을 지급했다. 잔금 250억원은 이날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공정위 승인이 지연되면서 오는 5월 23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