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보험 대면 가입 체험 및 대학생 서포터즈와 연계 예정
  • ▲ 지난달 28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 및 소비자평가단 23기 15명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B손해보험
    ▲ 지난달 28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 및 소비자평가단 23기 15명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지난 28일 소비자평가단 2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7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2010년부터 15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평가단은 30~40대 주부고객 위주로 구성된 패널단으로 직접 회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2기까지 총 331명의 패널들이 1185건의 개선사항을 제안하였으며 이 중 939건이 채택되어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번 23기 소비자평가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 장기보험 대면가입 체험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며 특히 20대의 젊은 세대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와 연계하여 다양한 세대의 시각을 반영한 개선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이번 활동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소비자평가단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고객이 직접 서비스 개선에 참여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가단 활동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