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MTS 출시로 종합증권사 도약 본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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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우리투자증권 제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새롭게 출시한 우리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홍보대사로 나섰다.임 회장은 지난달 31일 우리WON MTS 출시 직후 직접 앱을 설치하고 고객 관점에서 주요 기능들을 이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고객들이 손쉽게 필요한 기능을 찾아 이용할 수 있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개발자들을 격려하며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폭넓게 탑재해 우리WON MTS의 장점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임 회장은 그러면서 그룹 임직원들을 향해 "우리WON MTS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먼저 이용해 보고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우리투자증권은 이번에 마련한 우리WON MTS가 디지털 금융환경에 최적화된 고객 친화적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으로 직관적인 UI와 함께 빠른 거래와 전문가 수준 정보 접근성, AI기반 맞춤형 콘텐츠 등을 특징으로 한다고 소개했다.한편 2024년 8월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은 이듬해 3월19일 투자매매업 본인가로 IB사업에 나선 데 이어 본격적인 리테일 사업을 위해 우리WON MTS를 출시하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