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계좌 개설·5000만 원 미만 고객 대상
  • ▲ 신한투자증권 제공.
    ▲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지점 내방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판 채권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채권은 오는 6월30일 만기인 국채로 매수수익률은 세전 연 4.370%(은행예금환산수익률 세전 연 5.001%, 최고세율대상자기준 은행예금환산수익률 세전 연 7.703%)이다.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이란 투자 수익률을 은행 예금 이자율과 비교하여 계산한 수익률이다. 채권 투자 시 자본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다. 따라서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을 통해 투자 수익률이 은행 예금 이자율과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이번 특판 채권은 신한투자증권에 생애 최초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에 한해서 매수가 가능하다. 다만 기존 고객이라도 지난달 31일 기준 신한투자증권 모든 계좌에 예치된 합산 자산이 5000만 원 미만이라면 신규 자금을 추가로 입금해 매수할 수 있다. 최소 1억 원부터 최대 5억 원까지 1000만 원 단위로 매수가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