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환자 의료비 및 응급환자 수송 지원 등 사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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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캐피탈이 지난 8일 미얀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되어 재난 피해자 및 중증 환자의 병원 의료비, 응급환자 수송 지원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지진피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국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당사의 기부금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