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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를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피력했다.이현우 SK텔레콤 AI DC 추진본부장은 12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2월 오픈한 양주 데이터센터를 포함해 8개 데이터센터를 갖고 있다”며 “지역 거점에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통해 하이퍼스케일급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데이터센터 가동 용량을 꾸준히 늘리면서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 본부장은 “데이터센터 비즈니스가 콜로케이션 중심에서 AI 수요를 대응하며 진화하고 있다”며 “저용량 AI 데이터센터를 신속하게 확보하려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모듈러 AI 데이터센터나 자체 AI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자 하는 맞춤형 센터 등 비즈니스모델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