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문 … 현장영영 일환트랙스 크로스오버 2대 등 창원에 기부최근 불거진 한국 철수설 의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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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왼쪽)과 아시프 카트리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오른쪽)이 지난 13일 창원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한국GM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이 지난 15일 현장경영 일환으로 창원공장을 방문해 가동 현황을 챙기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비자레알 사장은 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2대 등 창원 기부금 전달식에도 참석해 창원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지했다.지엠한마음재단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2대를 포함해 총 1억4000만원 상당을 창원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다.지난 5년간 창원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5억4000만원으로, 이를 통해 지역 81개 사회복지기관이 지원을 받았다.한편 2002년 설립된 한국GM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고 1만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2024년 기준 국내 시장에서 2만4824대를 판매했으며, 전 세계에 완성차 47만4735대를 수출했다.한국GM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여파로 한국 철수설이 불거지자 "추측성 소문에 대응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