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터 비자레알 사장, 대리점·서비스센터 현장방문내수 판매 확대 의지 피력 … 판매 향상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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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촌대리점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헥터 비자레알 사장 ⓒ한국GM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 사장이 한국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의지를 내세움에 따라 계속해서 철수설이 불거지자, 이를 잠재우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한국GM은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지난달 28일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등 국내 네트워크를 방문해 내수 판매 확대 의지를 다졌다고 4일 밝혔다.헥터 사장은 쉐보레 신촌 대리점을 방문, 제품 판매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카매니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판매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헥터 사장은 "한국GM은 올해 판매 성장을 목표로 쉐보레, 캐딜락, GMC 등 GM 글로벌 브랜드의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차량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헥터 사장의 방문은 매월 진행되는 'Monthly Connect'의 일환이다. CEO를 포함해 한국GM 경영진이 정기적으로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등 고객 접점에 있는 네트워크를 방문해 혁신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자리다.한편 한국GM은 프리미엄 제품군의 국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품 경험, 구매,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서비스센터를 완공하고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이와 동시에 최첨단 서비스 센터로 만들어질 동서울 서비스센터와 원주 서비스센터의 신축을 진행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