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가족 53명 헌화·비석닦기 등 실시2015년 자매결연…11년간 796명 참여
  • ▲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현충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 5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48번 묘역에서 헌화와 태극기 게양, 비석 닦기 등을 실시했다. 이후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정기적으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까지 11년간 누적 참여인원은 796명에 달하고 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물품기증 및 분류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추후 봉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