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누적 걸음수 5억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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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2025 함께으쓱(ESG)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집계를 통한 기부챌린지로 지난 4월 15일부터 1개월 간 휴대폰 어플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참여형 챌린지다.대우건설 임직원 약 2000명은 챌린지 기간 누적 걸음 수 5억300보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대우건설이 목표했던 4억보 대비 126%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총 10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 씩 총 5000만원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업 차원의 단순 기부보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조성해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식이 고취되는 계기로 삼고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넓게 손길이 닿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