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조성…동아건설산업 시공4월 사옥이전·지역경제 활성화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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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독립문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시민 편의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서대문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우 회장은 지난 4월 신촌민자역사(SM그룹 신촌사옥)로의 사옥 이전을 통해 신촌과 이화여대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총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된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은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로 120개 주차면에 전기차 충전소와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동아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아 2021년 12월 첫삽을 떴고 이후 3년5개월여만인 지난달 준공했다.전날 열린 주차장 개장식엔 우 회장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임동복 동아건설산업 대표이사,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서대문갑), 이용호 국민의힘 서대문갑 당협위원장, 박종복 영천시장 상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우 회장은 "서대문구 대표적인 역사유적지인 독립문문화공원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서대문구청과의 협력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일에 참여해 뜻깊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