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2가구 규모 대단지⋯총 도급액 약 5958억
  • ▲ 면목 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SK에코플랜트
    ▲ 면목 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면목7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권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SK에코플랜트는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동, 총 1502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총도급액은 약 5958억원이다. 이 중 SK에코플랜트가 51%(3039억원)의 지분을 갖고 주관사를 맡는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설루션(Solution)영업 담당임원은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지가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