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Seoul 행사에 한국 식품사 단독 참가신라면 중심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부스 구성"신라면 매력 알리는 마케팅 이어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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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이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큐 백화점 본점에서 ‘Hello! 辛라면’을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은 서일본 최대 규모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지 K라면 대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7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큐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Hello! Seoul’ 행사에 농심이 식품 대표로 단독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심은 신라면 브랜드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독특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프로필 카드 안내에 따라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써 볼 수 있으며, 한국 유명 맛집 벽면의 메시지보드처럼 행사 소감을 적어 벽에 붙이는 코너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룰렛 이벤트로 신라면, 너구리 등 인기 브랜드를 증정하고, 자신의 MBTI와 어울리는 라면 별첨 토핑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한다.

    농심 일본법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문화와 함께, 신라면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