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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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트래픽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기저효과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배틀그라운드는 1분기 트래픽이 강하기 때문에 2분기가 되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것은 수년간 보여온 추세”라며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이 하락했지만 연초 사업 계획 측면에서 보면 건강한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어 염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근본적으로 트래픽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배 CFO는 “트래픽이 건강하고 상품이 매력적이면 매출 효율이 잘 나올 수밖에 없다”며 “나머지는 배틀그라운드 IP 프랜차이즈가 어떻게 해내느냐의 결과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