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형 럭셔리 브랜드 전문가브랜드전략기획부문 및 회사 전반 맡게 돼리빙 너머 럭셔리 시장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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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몬스침대
    시몬스가 김민수 전 루이비통 코리아 총괄대표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8년간 루이비통 코리아에 재직하며 당시 부사장과 총괄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2019년 7846억원이던 매출을 2024년 기준 1조7484억원까지 끌어올린 현장 중심형 럭셔리 브랜드 전문가다.

    김 대표는 시몬스침대에서 브랜드전략기획부문 외에도 회사 경영 전반을 맡게 된다. 기존 김성준 부사장은 시몬스디자인스튜디오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같은 파격인사는 시몬스가 리빙업계를 넘어 럭셔리 시장으로 본격 진입하겠다는 포부로 해석된다.

    또한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인재 영입에 적극 앞장서 온 시몬스의 미래 경쟁력 확보 행보와도 맥을 같이 한다.